문화원, ‘설맞이 가족의 날’ 개최
을사년 새해를 맞아 뉴욕한국문화원이 ‘설맞이 가족의 날’ 행사를 개최한다.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(122 E 32nd St. New York, NY 10016)에서 진행되며, 설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. 먼저 문화원 1층에 설치된 한글벽 키오스크를 통해 ‘한글 새해 소원 나눔’ 행사가 진행된다. 방문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새해 소원을 한글로 작성해보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. 또 문화원 2층 갤러리에는 ‘설날 체험존’이 설치돼 온 세대가 설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. 동그란 떡에 수레바퀴 모양을 찍어보는 꽃산병 떡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, 전통놀이 체험과 열쇠고리 키링 만들기 등도 해볼 수 있다.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며, 문화원 홈페이지(www.kr.koreanculture.org/)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. 예약은 13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, 문의는 전화(212-759-9550)로 할 수 있다. 윤지혜 기자문화원 설맞이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설맞이 가족 문화원 홈페이지